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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미혼 여자의 홀로서기

안녕하세요~ <30대 미혼여자의 홀로서기>를 쓴 이푸딩입니다. 우선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. 서울에 나와 산지는 10여년, 혼자 살기 시작한지는 20여년 된 미혼 여성으로서 외롭고 심심할 때 가 많았는데 이렇게 책으로나마 뵙게 되어 기쁩니다. 미혼 여성으로서 서울에서 혼자 살아간다는 것은 내 자신을 여러 상 황에 부딪힐 수밖에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. 저 역시도 연애할 때나 직 장에서 일할 때 정말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고 있고, 가끔은 이것을 누 군가가 함께 겪어줬으면 하고 바랄 때도 많습니다. ‘울보’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제가 이제는 왠만한 일에는 눈물조차 나지 않을만큼 강해진 것을 느끼는 요즈음입니다. 이 책에 쓰인 다양 한 에피소드들은 지금은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지만..
안녕하세요~ <30대 미혼여자의 홀로서기>를 쓴 이푸딩입니다.
우선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. 서울에 나와 산지는 10여년,
혼자 살기 시작한지는 20여년 된 미혼 여성으로서 외롭고 심심할 때
가 많았는데 이렇게 책으로나마 뵙게 되어 기쁩니다.
미혼 여성으로서 서울에서 혼자 살아간다는 것은 내 자신을 여러 상
황에 부딪힐 수밖에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. 저 역시도 연애할 때나 직
장에서 일할 때 정말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고 있고, 가끔은 이것을 누
군가가 함께 겪어줬으면 하고 바랄 때도 많습니다.
‘울보’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제가 이제는 왠만한 일에는 눈물조차
나지 않을만큼 강해진 것을 느끼는 요즈음입니다. 이 책에 쓰인 다양
한 에피소드들은 지금은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하
루종일 울고 불며 이겨냈던 일들입니다.
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께서 저의 경험담을 읽으시며 ‘세상에 이런 삶
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. 나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.’라는 생각과 함께 힘
을 얻어가신다면 좋겠습니다.
혼자 살아가고 있는 30대 미혼 여자 직장인입니다. 남들은 제게 겉으로는 편하고 재밌는 삶을 사는 것 같다고 하는데 실상은 외롭고 힘든 일 투성이라 마음 터놓을 곳이 없어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. 저는 솔직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말하는 성격이라 연애를 할 때에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. 그리고 일상 속에서도 제 스타일이 확실해서 평소 남의 말을 듣기보단 제가 원하는 것을 하는 편입니다. 그러면서도 마음이 여린 편이라 내심 상처도 잘 받고 뒤에서 눈물을 흘릴 때도 많습니다. 항상 '잘먹고 잘살자', '다정하게 살자'가 삶의 모토인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제 모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계속 다사다난한 일들이 일어나다보니 가끔은 힘이 들기도 하고, 그냥 누워서 쉬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. 그렇지만 30대가 되어 제가 스스로 다짐한 것은 '40대가 됐을 때 자랑스러워할 만한 30대를 보내자'였기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일상을 살아나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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